4차 공판 오열한 서정희 "서세원, 내연녀 건들면 죽이겠다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3 14: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정희 서세원[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4차 공판에서 서정희가 서세원의 내연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서 서정희는 "지난해 3월 10일 서세원의 불륜을 알게 됐다. 그후 서세원은 시나리오를 핑계로 해외에 자주 갔다. 외박도 자주 했고, 집에 안 들어오는 날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미국에서 머물때 나에게 전화를 하더니 '여자(내연녀)를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 '이혼을 요구하면 죽이겠다'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협박을 했다. 그 일로 극도의 공포감을 느꼈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5월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한 서정희는 그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