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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3일 오후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 전득배 대표이사와 한국타이어 이기영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K리그 클래식에 재 입성한 대전시티즌의 1부리그 연착을 응원하는 등 양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승용차용 타이어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을 통해 대전지역 한국타이어 판매점 13곳에서 최대 차량 1대, 타이어 5개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티즌은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 한국타이어 구매고객에게 대전시티즌 홈경기에 동반 1인,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전시티즌 홈경기 티켓은 현장 구매에 한해 사원증, 재직증명서를 제시하거나 한국타이어 타이어 구매 및 정비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기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티즌이 시민들에게 더욱 큰 기쁨과 감동을 주길 바란다”며 “한국타이어도 지역 대표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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