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다음 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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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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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조감도. [제공=코오롱글로벌]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다음 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2구역에서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3층~ 지상 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59~97㎡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1가구(펜트하우스) 등 3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동북권에 조성되는 최대 주거지로, 약 187만㎡에 2만6000여가구, 8만2000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뉴타운이다. 북서울 꿈의숲의 풍부한 녹지는 물론 수경·운동시설, 미술관, 아트센터, 레스토랑 등의 문화·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4·6호선 이용이 편하며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내년에는 단지 앞에 왕십리역과 신설역을 잇는 총 연장 13.34㎞의 동북선이 착공될 계획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월계 이마트, 월곡 홈플러스, 고려대병원 등이 있으며 장월초, 장곡초, 남대문중, 창문여중·고, 광운대, 고려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발코니 면적을 100% 확보해 실제 사용 공간이 보다 넓게 설계됐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타입과 2면 개방형 거실 설계 등도 적용했다. 펜트하우스는 마당을 테마로 한 중정을 두고 전용 테라스를 배치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각 동간 거리를 넉넉하게 이격시켜 간섭을 최소화하고 전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필로티로 인해 생긴 공간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조성한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장위2구역의 좋은 입지만큼 상품 및 설계 등을 특화시켜 장위뉴타운의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상징적인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했다"며 "이 지역은 2006년 이후 분양한 아파트가 한곳도 없었기 때문에 일대 지역 주민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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