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비기너스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스물' 주연배우인 강하늘이 이상형으로 멜라니 로랑을 꼽았다.
1983년생인 멜라니 로랑은 1999년 영화 '연못 위의 다리'를 통해 데뷔한 프랑스 배우다. 이후 영화 '마지막 날(2004)'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2005)' '영광의 날들(2006)' '멜로디의 미소(2007)' '히든 러브(2007)' '사랑을 부르는, 파리(2008)' '라운드 업(2010)' 등 다작에 출연했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멜라니 로랑은 2007년 '제32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 '뤼미에르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자신인상, 2009년 오스틴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2012년 제13회 뉴포트 비치 영화제 심사위원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강하늘은 "굳이 외국분 중 이상형을 꼽는다면 멜라니 로랑이라는 프랑스 배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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