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금희 누나가 미우새 중 찐미우새"라며 "오래전부터 금희 누나를 섭외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금희는 "제 나이대에 미우새는 없다. 대한민국 왕 미우새가 제가 아닐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금희는 "챙겨주는 걸 좋아해서 밥 사주고 옷 사주는 걸 좋아한다. 호프집에 가면 오징어 찢어주고 땅콩 껍질 까주고 그런 스타일"이라며 "제가 좋아하는 남친은 무직이거나 차가 없었다. 많이 가진 남자를 만나본 적 없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이 "주로 외모만 보시는 거냐"라고 묻자 이금희는 "그렇다. 정확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정말 외모지상주의 끝판왕"이라며 "눈이 높지 않다면서 이상형은 정우성이라고 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눈이 별로 안 높으시네요. 평범하셔서 놀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