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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재)강상면장학회는 지난 14일 양평군 강상면사무소에서 201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장학회는 이날 강상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학력우수 재학생 등 33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승호 이사장(강상면장)은 "앞으로 강상면을 빛내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인재양성에 지속해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상면장학회는 2000년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강수계 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적립, 현재까지 10억원을 조성했다. 2006년부터 457명에게 장학금 4억57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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