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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종시 환경미화원 최종합격자들은 다자녀·다부양 가족이 5명, 다문화 가족 1명, 국가유공자 1명 등 다양한 계층의 응시자들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최종합격자 13명은 등록절차와 복무안전교육을 거쳐 오는 4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설 아름동과 각 읍·면에 배치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30일 공개채용 공고 후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체력)시험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13명을 발표했다.
정경용 도시청결과장은 “환경미화원이 다소 힘들고 어려운 기피직업으로 인식돼 왔지만, 고용불안과 실업률 증가와 맞물려 60세 정년보장이 되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변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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