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네파는 기술력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신제품 '아이코닉(Iconic)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이코닉 시리즈는 입체패턴을 적용하여 락클라이밍은 물론 거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하도록 설계해 최상의 핏감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테크니컬 라인으로 론칭되었다. 스트레치 소재와 인간 중심의 기능성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이 강점인 아이코닉 시리즈는 방수재킷과 방풍재킷, 티셔츠, 바지 총 4가지 품목으로 출시되었다.
'아이코닉 시리즈 안타레스 방수 3L 자켓'은 네파의 아이덴티티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핵심 제품이다. 스트레치가 되는 3L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어깨 부분에는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위해 가슴 지퍼부터 어깨 등 뒤로 넘어가는 부분까지 실리콘 프린트를 적용했다.
악천후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인간 중심의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후드 부분까지 입체 패턴이 들어가 뜨는 현상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토퍼와 스트링 비드는 절개안쪽으로 디자인돼 깔끔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후드챙은 넓게 제작되어 우천시 충분히 몸을 보호할 수 있으며, 손때가 탈 수 있는 앞지퍼 옆 하단 부분은 웰딩 처리해 소매단 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네파의 이은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산양의 뿔을 심볼로 활용한 네파가 진정성이 담긴 '아이코닉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네파의 아이코닉 시리즈와 함께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다이나믹한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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