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2월 업무분야별 으뜸이'에 우상익 행정관 등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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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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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세누락 담배업체·싱가포르산 1차 전지 적발 등

17일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사진 가운데)이 세관에서 금우섭(왼쪽부터)·강요섭행정관, 이근영(오른쪽부터) 행정관·우상익행정관과 으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서울본부세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우상익 관세행정관 등 4명을 ‘2015년 2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사분야 으뜸이를 차지한 우상익 행정관은 특허 원재료를 제3자에게 수입토록하고 그에 따른 권리사용료를 본사로 별도 지급하는 등 관세 탈루 다국적 담배회사를 적발(87억 추징)한 공로다.
일반행정 분야에는 통합성과 관리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로 2년 연속 관세청 통합성과관리(CPM) 최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금우섭 행정관이 선정됐다.

FTA 분야에는 강요섭 행정관이 영예를 안았다. 강 행정관은 한·싱가포르 FTA 원산지 기준을 불충족하는 싱가포르산 1차 전지를 적발하는 등 12억원을 추징했다.

조사 분야 으뜸이에는 국세청 표준 손익계산서를 바탕으로 간이정액 부정·부당 환급업체를 색출하는 등 12억원의 세액을 추징한 이근영 행정관이 차지했다.

서울세관 측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포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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