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 지역 특산물 연계 경남관광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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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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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부터 부산 BEXCO에서 '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가 홍보 나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경남도는 19~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경남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도와 시·군 합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대한민국 농축산 직거래 추진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대표 농축산물에 대한 판로 지원과 판매 촉진은 물론 지역별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박람회이다.

도는 창원시의 아구포 특산물 등 18개 시·군의 특산품과 연계한 관광홍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스토리가 있는 관광홍보 동영상 상영 등으로 관람객을 경남도 홍보관으로 끌어들여 경남관광의 홍보효과를 높이는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시킨 관광홍보의 새로운 시도로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특산물과 우수한 경관을 보유한 경남관광이 접합돼 경남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방법의 관광홍보 대책을 꾸준히 마련하여 경남 관광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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