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픈되는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www.unicef.or.kr/event/waterday2015)에서 부르키나파소 어린이의 하루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의 물 부족 상황을 알아보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1, 22일 양일간 남이섬 유니세프 홀에서 대형 퍼즐 벽을 완성시켜 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유니세프는 식수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15년 간 'WASH(Water, Sanitation, and Hygiene)'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 세계 식수 부족 인구를 절반으로 감소시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세계 물의 날 기념 '워터 이즈 라이프' 캠페인 전개[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매일 1,400명의 어린 생명을 앗아가는 식수 문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2030년까지 모든 사람이 가정에서 깨끗한 물과 위생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수립하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