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SJ 내용 ]
로이터통신은 18일 낮 개표가 99.5% 진행된 상황에서 리쿠드당은 전체 120석 중 30석을 차지해 24석을 차지한 시오니스트연합을 5석 차이로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선거의 변수로 떠올랐던 아랍계 정당 연합 조인트리스트는 14석을 확보해 제3당의 위치에 올라섰다. 보수정당인 예쉬아티드는 11석으로 4위에 머물렀다.
이번 승리로 네타냐후 총리는 4번째 재임에 성공하게 됐다. 1996년 처음으로 총리직을 맡았던 네타냐후 2009년 다시 총선에 승리하며 지금까지 총리직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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