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끌고, 안영미 밀고 ‘환상호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9 07: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강예원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뛰어난 호흡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강예원과 안영미, 그리고 배우 김지영, 박하선이 출연했다.

강예원은 앞뒤를 알 수 없는 4차원 토크로 '라디오스타'를 휘어잡았다.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아로미' '안면홍조' '변비' '울보' 등의 별명을 얻은 강예원은 "아로미는 귀여워서 좋다"며 "나머지는 좀 그렇다"고 말했다.

군대에서 샤워한 것에 대해 묻자, 안영미는 "쭉 한 번 훑어봤다"면서 "강예원은 '공격개시'라며 당당한 발걸음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강예원은 "쟤 때문에 망했다"고 농담했다.

또 대인기피증이 있다는 강예원이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자, 안영미는 "강예원 허언증이 있다"며 "눈은 안 보이지만, 날카로운 건 보인다. 스킨십은 싫어하지만, 목말은 탄다. 성악을 했지만, 노래는 안 한다"고 놀려댔다.

그러자 강예원은 "안영미와 안 맞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고, 이날 강예원과 안영미는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라디오스타'를 장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