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메이크샵이 스마트폰 전용 초소형 카드 결제 단말기 셀포켓을 출시했다.
셀포켓은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앱 포스(APP POS)다. 앱과 전용 단말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카드 결제 단말기보다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업종도 가리지 않는다. 카드 단말기가 필요하지만 도입하기 힘든 영농인, 전통시장 상인, 쇼핑몰 사업자 등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카드와 현금 결제뿐 아니라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매출 정산이 가능해 일일이 정리할 수 없었던 하루 매상을 간편하게 정산할 수 있다.
유명균 메이크샵 O2O플랫폼 팀장은 "셀포켓은 대한민국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카드 결제 단말기보다 금전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간단한 사용법으로 카드 결제는 물론 현금영수증 발급, 상품 바코드 등록 및 스캔 등 다양한 간편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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