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 희망콜 1일 운전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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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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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이 지난 10일 교통약자를 위해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행하는 광주희망콜 차량 1일 운전기사로 나섰다.

이날 안 사장은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돕고, 대화를 통해 광주희망콜 이용의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안 사장은 “광주희망콜 차량을 직접 운행해보니, 교통약자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고, 더욱 안전하고 보다 나은 편의 제공을 위해 개선할 사항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희망콜 차량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4륜구동 스타렉스 9대(리프트형 5대, 슬로프형 4대)를 운영중이며, 시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인 경우에 한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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