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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PC 온라인 기대작 ‘파이러츠:트레저헌터’ 24시간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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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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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20일, PC 온라인 게임 기대작 ‘파이러츠: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토이즈)의 사전 공개 테스트(Pre-Open beta test)를 24시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대 8대8 팀 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개성 강한 해적 캐릭터들의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지루할 틈 없는 짧고 빠른 플레이 전개 △실시간 전략, 3인칭 슈팅, AOS 등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과 재미만을 모아 탄생시킨 혁신적인 게임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테스트 첫 날인 지난 17일부터 이용자들의 시간 연장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고자 종료되는 오는 4월 5일(일) 오후 10시까지 서버를 24시간 개방키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화) 매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25종의 캐릭터가 보유한 능력치 간의 밸런스 조정, 서버의 안정성 향상 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사실상 정식 오픈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판단 하에 이용자들이 ‘파이러츠:트레저헌터’를 시간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정식 오픈과 동일한 상황에서 진행하는 최종 점검의 시간 동안 이 게임의 재미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오는 4월 중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의 공개서비스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며 게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넷마블은 모든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특별 제작한 한정판 엠블럼을 선물하고, 설문 조사에 임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거쳐 200명을 뽑아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친구를 초대한 수에 따라 인기 만화 ‘원피스’의 모형 장난감 및 ‘불꽃의 악마 갈루스’ 캐릭터의 스킨(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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