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 한화증권 대표 "고객자산 보호 위해 장기투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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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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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고객 자산 보호와 경영효율성 그리고 직원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

20일 주진형(사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나친 매매회전율은 고객이 자산을 늘리는데 악영향을 준다는 점을 인지하고 투자자들에게 장기투자를 유도하고 있다"며 "건전한 투자 유도의 차원에서 직원들에게도 인센티브제가 아닌 연봉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주진형 사장은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구조조정으로 500여명의 직원이 줄기도 했으나, 리테일 부분의 적자 때문"이라며 "고객에 비해 그간 직원이 너무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남은 직원의 신력을 쌓아 고객 자산을 잘 운영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며 "직원 교육에 한해 월급의 50%까지는 교육비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주총에서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이사 보수한도 등의 안건을 원인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열린 토론방식의 주총을 도입해 주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15년 회사의 당기순이익을 308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으로는 400억원을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작년 말 2015년 주식시장 전망에 따라 산출한 회사의 기대 수익 전망치로, 작년 하반기에 증시가 좋은 않은 상황에서의 가정"이라며 "실제로는 이보다 더 나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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