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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류승수가 공황장애를 이기고 발리에서 결혼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류승수는 자신의 팬카페에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지만, 평소 조용하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하고만 결혼식을 열게 됐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특히 공황장애가 있던 류승수는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것에 너무 큰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가 바로 이 여인이다.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신부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류승수 예비신부는 11살 연하의 폴로리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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