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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경대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이병헌 환경공학과 교수)는 환경부로부터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가 전국 18개 녹색환경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4년도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운영 및 발전기여 △연구개발사업 △기업지원사업 △환경교육사업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사상구 악취 중점배출 사업장의 악취발생 원인규명 및 저감방안 연구’ 등 11개의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업체 생산성 향상과 환경오염물질 감소에 기여하는 한편, 기업대상 환경지원사업과 환경산업프로그램 연수 및 환경교육 등을 활발히 펴왔다. 부산문화회관과 공동으로 ‘환경과 문화 융합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헌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중소기업은 물론 농가, 위락시설,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무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환경부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2009년 환경교육사업 분야 최우수, 2010년·2011년 종합우수, 2013년 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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