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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쇼핑몰, 실속파 위한 리퍼비시 제품 최대 70% 할인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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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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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운영하는 쇼핑물에 새 것과 같은 품질의 노트북과 데스크탑 PC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리퍼비시 코너를 시범 운영하다.

롯데하이마트는 21일, 쇼핑몰에 삼성전자·LG전자·HP·ASUS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노트북, 데스크탑 PC 리퍼미시 제품을 출시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퍼비시 제품'이란 고객이 단순 변심으로 반품했거나 미세한 흠집이 있는 제품과 단기 전시용으로 사용했던 제품을 보수 및 재포장해 새 상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을 말한다.
 
리퍼브 제품이라고도 하며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재판매되기에 기능과 성능이 새 상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가격은 30~70% 가량 저렴해 최근 실속형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ASUS 노트북 T100, LG전자 데스크탑X810L이 있으며 각각 37만9000원,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터치 조작이 가능한 23인치 DELL 모니터 P2314T는 29만9000원에 내놨다.

특히 하이마트 쇼핑몰은 리퍼비시 PC 입점 기념으로 리퍼브 제품 구매고객 전원에게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일반적으로 리퍼브 제품의 AS기간은 일반적으로 3~6개월로 정상 제품보다 짧지만, 하이마트 쇼핑몰에서는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구매 후 1년까지 무상 AS를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하이마트 EC상품팀 이충헌MD는 “실속형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리퍼비시 PC는 최적의 상품이다”며 “리퍼브 제품은 이미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오랜 기간 보편화된 판매방식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알뜰 쇼핑족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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