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유재하 노래로 승부수! 최초 기성곡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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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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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K팝스타4'가 생방송 'TOP4 결정전'을 앞두고 예측불가의 막상막하 대결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에스더김-박윤하-케이티김-이진아-정승환-릴리M 등 최강 실력을 갖춘 강철 6팀이 두 번째 생방송으로 ‘TOP4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19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예고 영상에는 YG위크로 진행되는 'TOP4 결정전'이 공개됐다. 

YG위크를 맞아 지누션의 션이 'K팝스타' 최초로 깜짝 등장, 케이티김에게 랩을 가르쳐 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케이티김은 "오 마이 갓"이라고 놀라며 션과 포옹을 나누기도 하고 떨리는 표정으로 션의 랩 특훈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번 자작곡을 발표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던 이진아가 이번 무대에서는 최초로 유재하의 노래에 도전,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진아는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편곡에 있어서도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던 만큼 이진아의 프로듀싱과 보컬을 거친 유재하의 노래가 어떤 곡으로 재해석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YG위크를 맞아 양현석과 TOP6 군단들이 캠핑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양현석이 냉철한 심사위원의 모습에서 잠시 벗어나 고기를 직접 구워 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변신, 참가자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양현석은 TOP6 멤버 전원에게 애정이 어리고도 솔직한 충고를 해줬다. 

제작진은 “누가 떨어져도, 누가 우승해도 의문을 제기할 수 없는 막상막하의 대결이 될 것 같다”며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전율이 전해지는 라이브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과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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