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대형건설사에게 하도급업체 선정시 지역업체 가점 부여, 지역업체가 포함된 공동하도급 등을 통하여 하도급 금액의 40% 이상은 지역전문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자재․인력․장비를 60% 이상 사용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 지역의 건설관련 협회에게는 우수 지역업체 발굴 및 추천, 대형건설사 요청시 자료제공, 협력사업 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의 건설문화 창달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면서,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가 상생협력을 통하여 동반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하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협약식 체결과 더불어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인천경제청은 IFEZ에서 공사중인 민영건설업체와의 실무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체 현장소장들과의 간담회를 13일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인천경제청에서 발주되는 관급공사, 토지매각 등의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상생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역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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