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장애인복지관,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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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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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8곳중 7곳이 90점 이상 획득해 최우수(A)등급 받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 대다수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평균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에서 운영되는 182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 장애인복지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장애인복지관 8곳중 7곳이 최우수(A) 등급을 받았으며, 1곳은 우수(B) 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장애인복지관은 2011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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