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김제동이 ‘힐링캠프’에서 댓글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2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제동이 나선 ‘힐링 토크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은 500명 시청자들을 초대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제동은 “‘힐링캠프’ 게시판에 들어가 보면 ‘김제동, 돈을 받았으면 말을 해라’는 댓글이 달린다.”며 사실은 자신의 분량이 편집된 탓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힐링캠프’의 출연자들이 오면 자신이 먼저 30분 정도 대화하며 긴장감을 풀어준다며 그런데 녹화에 들어가면 듣는 역할이기에 출연자들이 거의 그의 눈을 보며 말한다고. 그가 질문을 해도 그것은 편집이 되기 일쑤고 방송에선 ‘어, 아’같은 말만 나온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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