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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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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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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겹경사를 맞았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른데 이어 예방관리센터장 오경재 교수가 지난 19일 경상대학병원에서 개최된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회의’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한 것이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0년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한 이래 산하 예방관리센터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go 왔다.

그 결과 전라북도민과 지역사회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필요성 및 조기증상 인지도 향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빈도 및 사망률 감소, 후유장애 감소와 기능회복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오경재 교수의 이런 노력의 결과로 전북도민 및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돼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오경재 교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평가 3년 연속 1위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두 가지 경사를 동시에 맞이하게 된 것은 센터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이 합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주민들이 더욱 향상된 예방관련 의료서비스를 한층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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