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빅스의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Boys’ Record)’가 발매 대만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빅스의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는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FIVE MUSIC)’ 한일 차트에서 3월 주간 차트(3월 13일-3월 19일)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보이즈 레코드’는 지난 18일 발매된 후 이틀 만에 일주일 판매량을 집계하는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쟁쟁한 한류스타 정용화, 동해&은혁, 신화 등과의 경쟁에서 얻은 1위로 빅스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빅스는 지난 2월 24일 국내에서 발매된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의 타이틀 곡 ‘이별공식’으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성공적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지었으며, 이어 대만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국내를 넘어 대만까지 뻗어나간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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