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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인사혁신처·국민안전처 ‘세종시 이전’ 추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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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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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 등 신설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시로 이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23일 모처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이러한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여권의 한 관계자가 24일 전했다.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린 6일 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건배를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 등 신설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시로 이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여권 관계자는 "어제 당정청 회의에서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 등 중앙행정기관이 작년 11월 새롭게 출범한 만큼 중앙행정기관간 업무 효율성 지방균형 발전 등을 고려해 두 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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