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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중국 위해경제기술개발구와 우호교류의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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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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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3일 중국 산동성 위해경제기술개발구 방문단 6명이양 도시간의 우호교류의향을 논의하기 위해 중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중국 산동성 위해경제기술개발구(威海經濟技術開發區) 교군(乔军) 관리위원회 부주임 등 방문단 일행은 항만,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양 도시간 우호교류 의향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중국 위해경제기술개발구와 우호교류의향 논의[사진제공=인천 중구]


위해경제기술개발구는 중국 산동성 위해시 도심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1992년 10월 국무원의 비준을 받고 설립된 국가급 개발구로 위해시 수출가공구와 함께 “2구합1”의 관리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동반도 블루경제구의 중심위치에서 지역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8대 공업 지주산업과 5대 서비스 중심구조를 형성하여 위해시 대외개방의 주요 창구이자 경제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도시이다.

특히, 인천 중구의 차이나타운처럼“한러팡”이라는 코리아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한국인도 4만 여명이 거주하는 등 한‧중 양국 문화, 예술, 상품, 관광,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차후 우호교류를 확대한다면 양도시간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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