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의회 총무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월 3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하였었으며, 이번엔 현장 비교시찰로 우수 정책을 우리구정에 접목시키고자 선진행정을 구현하는 부산시를 방문하였다.
먼저 해운대구의회를 방문하여 해운대구의 주요현황 및 특수시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수사례를 상호 소개하며 상호 교류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했다.
또한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를 방문하여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빗물을 재이용하여 발전용수로 전량 사용하는 그린 발전소를 견학하였으며, 마을미술 프로젝트 진행으로 낙후된 동네에서 관광명소로 탈바꿈된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았다.
한민수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서 파악된 관광특구 국제도시 부산시의 여러 우수사례를 향후 우리 구의 관광사업 및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비교시찰에는 한민수의장, 신동섭총무위원장, 임동희, 박인동, 임순애, 이유경, 최재현의원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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