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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고추, 룸메이트 나나-영지도 놀랜 일명 ‘남근고추’는 어떻게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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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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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피터고추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에 방송된 SBS 예능 ‘룸메이트 시즌2’(룸메이트)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 카라 허영지, 애프터스쿨 나나가 출연해 임꺽정고추와 피터고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와 영지는 종묘시장으로 가서 독특한 모양의 임꺽정고추와 피터고추를 사 왔다. 피터고추의 모습에 깜짝 놀란 나나는 “고추가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라며 “이거 되게 맵대. 이거 집 안에 심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민우와 함께 마당에서 씨앗들을 심기로 했고, 피터고추에 무한관심을 보이던 이국주는 씨앗고추를 보며 심는 방법을 공부하던 도중 “관상용으로 용이하다고 적혀있다. 나나용으로 심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국주와 종묘시장을 찾은 허영지는 독특한 모양의 피터고추를 보고 처음엔 관심을 보였다. 이후 실체를 확인한 뒤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피터고추에 대해 “이거 알아요”라며 부끄러워했다,

피터고추는 전남 해남에서 재배되고 있는 멕시코 자생 고추이다. 우리나라에선 남근고추라고도 불리며 맛은 오이고추처럼 아삭하지만 약간 매운 맛이 있고, 된장에 찍어 술안주로 쓰인다고 알려졌다.

피터고추에 대해 네티즌들은 “피터고추, 거참 신기하게 생겼네”, “피터고추, 남근고추라니 그럴 듯”, “피터고추, 완전 매워 보이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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