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내․외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개관식과 금연도서관 선포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행사가 열렸다.
지난 2010년 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된 양주희망도서관은 부지 3,388㎡, 연면적 2,299㎡의 규모에 1층 희망극장, 어울림실, 2층 디지털 자료실, 전시실, 동아리실, 3층 일반자료실, 학습실, 북카페 등이 갖춰져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오늘 개관하는 양주희망도서관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문화의 중심, 인재가 배출되는 양주의 대표적인 명문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희망도서관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테마자료 서비스를 비롯해 신도시형 디지털서비스제공과 동아리실, 배움실, 나눔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어 양주시의 대표적 교육문화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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