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희망도서관 개관 및 금연도서관 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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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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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26일 삼숭동 소재 양주희망도서관 개관에 따른 기념식과 금연도서관 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내․외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개관식과 금연도서관 선포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행사가 열렸다.

지난 2010년 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된 양주희망도서관은 부지 3,388㎡, 연면적 2,299㎡의 규모에 1층 희망극장, 어울림실, 2층 디지털 자료실, 전시실, 동아리실, 3층 일반자료실, 학습실, 북카페 등이 갖춰져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오늘 개관하는 양주희망도서관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문화의 중심, 인재가 배출되는 양주의 대표적인 명문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주희망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건강한 교육도시를 바라보면서 양주 관내의 모든 도서관을 금연도서관으로 선포하고자 하오니, 시민여러분들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희망도서관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테마자료 서비스를 비롯해 신도시형 디지털서비스제공과 동아리실, 배움실, 나눔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어 양주시의 대표적 교육문화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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