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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제작 빅픽쳐·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강제규 감독, 윤여정, 박근형, 황우슬혜, 엑소 찬열, 문가영이 참석했다.
“배우는 어느 직업보다 좋다. 한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다”는 박근형은 “좌절해도 오뚝이처럼 일어날 수 있는 직업”이라며 “50년을 넘게 했는데 윤여정과 합쳐 100년이 넘었다. 정확히는 104년이다. (연기경력이 많으니)걱정말고 보셔도 된다는 의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윤여정은 “연기는 오래한다고 잘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매 작품마다 두려움이 있지만 감독님을 잘 만나면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장수 역), 한지민(민정 역), 황우슬혜(박양 역), 문가영(아영 역), 엑소 찬열(민성 역) 등이 출연했다. 내달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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