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거역불가 요물왕으로 변신…"이 녀석 어마어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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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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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정준영이 ‘센터 본능’을 드러내며 거역할 수 없는 ‘요물 왕’으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국보마블’에 푹 빠진 정준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서울시청 앞 텐트취침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의 ‘주사위 운’을 시험하며, 한정된 시간 속에 전국의 국보 찾기에 나섰다.

김주혁 데프콘과 한 팀이 된 정준영은 절정의 추리력과 상상력이 더해진 상황극까지 보여주며 팀의 센터 자리에서 활약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준영은 타고난 운으로 주사위를 돌려 김주혁과 데프콘을 환희에 차게 하는가 하면, 한 비석을 보며 “이 녀석 어마어마한데~”라며 상황극을 펼치는 등 ‘4차원 요물막내’ 다운 상상력으로 두 형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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