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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온라인 MMORPG ‘엘로아’ 첫 번째 이용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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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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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온라인 신작 MMORPG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의 첫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토), 이용자와의 밀착된 소통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첫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이용자와 개발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엘로아'의 신규 콘텐츠, 개선 사항 등 향후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조별로 팀을 나눠 이용자와 개발∙운영진간 더욱 긴밀하고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데이트 발표를 통해 △8인 레이드 '잊혀진 사원' 및 12인 레이드 '고대 결정의 성소' △무한으로 스테이지가 생성되는 '챌린저 던전' △최대 100명의 길드원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쟁탈전' △6대6으로 즐기는 시즌 전용 격전지 △신규 지역 2종 및 대도시 1종 △신규 캐릭터 '나루'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하며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간담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전하며,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들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게임 내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의견주신 내용들도 적극 수렴해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게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로아’는 △3가지 클래스로 실시간 변화할 수 있는 ‘태세변환’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몰이사냥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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