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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르덴셜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SPAC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6개월간 실시하는 보험영업 교육과정으로, 참가자는 SPAC을 통해 보험업과 영업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SPAC 참가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 SPAC 2기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보험에 대한 기본 교육을 1개월간 받게 된다.
이 과정 중에 푸르덴셜생명은 보험설계사 및 변액보험 판매설계사 시험과 더불어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되는 AFPK 자격증 등에 대한 교육 및 응시비용을 지원한다. SPAC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중 매월 소정의 교육비도 지급받는다.
기본 교육과 더불어 약 5개월간 현장에서 영업교육이 진행된다. SPAC 참가자들은 푸르덴셜생명의 영업 지점에서 세일즈매니저(SM)들의 지도 하에 영업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받게 되며 판매에 대한 실적 압박이나 요구사항은 전혀 없다.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금융 영업 전문가의 요건을 갖춘 SPAC 참가자들은 교육 종료 후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로 위촉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SPAC을 통해 취업난 시대에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한 대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보험의 진정한 의미와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SPAC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오는 4월 20일까지 SPAC 2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SPAC 홈페이지(www.prudential.co.kr/spa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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