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문세, 2번의 수술 후 "아직도 성대에 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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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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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가수 이문세가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30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문세가 출연해 자신의 암 투병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경규는 “항간에 '(이문세는) 목소리를 잃었다’, '더 이상 노래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이문세에게 조심스럽게 관련된 소문을 언급했다.

이에 이문세는 “두 차례에 거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고 이어 “아직도 성대에 암이 남아 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문세가 처음으로 밝힌 투병 고백은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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