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코빅’ 출연…변기수·윤형빈과 새 코너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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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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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개그우먼 신봉선이 6년만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31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신봉선은 이날 예정된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한다. 관계자는 “신봉선과 변기수, 윤형빈이 새 코너를 짰다”고 확인시켜줬다.

이어 “‘코빅’ 특성상 워낙 코너 변화가 다이내믹한 경향이 있어 이번주 방송에 등장할지는 미지수”라면서 “신봉선 역시 워밍업 차원에서 첫 녹화의 방송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경향”이라고 밝혔다.

풀이하자면 녹화에 임하지만 코너가 전파를 탈지는 미지수라는 설명이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 2008년 11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 이후 개그프로그램보다는 토크나 리얼예능 위주에 올인해 왔다.

신봉선, 변기수, 윤형빈은 한물간 스타를 다시 키워내려는 연예기획사의 이야기를 상황극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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