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31일 춘천 베어스 관광호텔 의암홀에서 기초의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전역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의원 47명이 참석하여 ‘2016년 총선승리를 위한 강원도당 운영방안’과 우수조례사례발표, 효율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에 대한 강연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강원도기초의원협의회에서는 신임 초대 회장선출을 참석의원 호선으로 실시하여 이원규 춘천시의원이 초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용정순 원주시의원은 사례발표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농민에겐 적정한 소득보장’을 위한 “원주푸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만들어 가는 지역”에 관해 발표 해 참석 의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양구에서 치뤄지는 도의원 재선에 강원도당 차원의 총력을 기울이자”고 제안하며 “내년 총선을 1년 앞둔 4월12일 원주 치악문화예술관에서 도당 강원도당 임명장 수여식 및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대회인 당원 전진대회를 개최한다”며 다같이 용기를 가지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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