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인디애나주의 마이크 펜스(사진) 주지사와 다른 주하원의원 등은 현재 새로 제정된 법에 거칠게 항의하는 군중들 사이에서 '피해대책모드'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펜스 대변인은 또,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의 이번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며, 인디애나의 법 또한 종교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정한 연방법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 소속의 펜스 주지사는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내 수정된 종교자유보호법안이 주 의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주 의원들에게 요청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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