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오늘 오찬회동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제공]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이날 회동은 야당과 청와대의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이 실장이 제안해 이뤄졌다. 이 실장은 지난달 26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상견례를 했다.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왼쪽 두번째). 이 비서실장이 지난달 6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동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오른쪽)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야당 원내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해양수산부가 입법 예고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의 문제점,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해 청와대의 협조를 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