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택시에 출연해 일진설을 부인했던 래퍼 육지담이 악플러에 대한 글을 올렸다.
지난 26일 육지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빨리 커서 나 괴롭히는 사람들 다 물어줘. 짜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육지담은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셀카를 찍고 있다.
3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육지담은 "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다. 거기에 가둬놓고 아이들이 너는 더러우니까 대걸레들과 있으라며 대걸레 빤 물을 부었다. 가둬놓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청소 아주머니가 와야 나는 집에 갈 수 있었는데, 내가 가해자다, 돈을 뺐었다 이런 소문들이 나니까 억울했다"며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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