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제5기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00명의 5기 홍보대사들은 10인 1팀으로 나눠 약 3개월간 '나눔, 공유, 소통'을 주제로 사회공헌활동, 계열사 탐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 가이드북'을 제작해 서울 시내 각 대학 인근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무료로 배부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해단식에서 우수활동팀 및 개인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수활동자로 선발된 홍보대사에게는 향후 하나금융 인턴 및 공채 선발 시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대학생들이 미래의 창조적 금융을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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