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구누네안과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한 이번 봉사에는 김시열·최재호 원장과 검안사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캄보디아 환자들의 안과 검진과 안질환 수술 등을 펼쳤다. 캄보디아는 햇볕이 강해 백내장, 익상편, 각막 질환자가 많은 지역이다.
김시열 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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