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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궁근종 예방하러 초음파검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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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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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베드로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추운 겨울 이기고 나와 만개한 꽃들로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계절이 찾아왔다.

하늘의 봄은 2월에, 땅의 봄은 3월에, 사람의 봄은 4월에 온다더니,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뭇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봄나들이를 준비 할 게 많은 여성! 하지만 가장 먼저 봄나들이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봄철 건강 챙기는 것! 봄철이 되면 따뜻해진 날씨에 자주 피곤해지는 춘곤증, 일교차가 큰 환절기 감기.

▲자궁근종은 자궁벽내 근육조직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빨리 자라고 폐경기에 줄어는 것으로 보아 여성호르몬과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우리나라 가임기여성 4명 중 1명 정도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 ▲자궁근종이 심해지면 생리통, 생리량 과다, 부정출혈, 아랫배 통증 등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없어 알지 못하다가 정기검진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자궁근종은 악성종양이 아니기 때문에 발견즉시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여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가임기 여성은 자궁근종의 크기가 점차 커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지켜보는 것이 좋다. ▲자궁근종 치료방법으로는 자궁근종절제술, 자궁적출술, 고강도초음파 하이푸(HIFU)시술, 자궁동맥색전술 등이 있다.

◆자궁근종 비수술치료, 하이푸(HIFU) 시술

무출혈 고강도 초음파 하이푸시술 US방식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자궁근종 부위에 고강도 초음파 열을 집중시켜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자궁보존은 물론 주위 장기의 손상 없이 근종만을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이며 하이푸센터장인 조창규 원장은 “ 근종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이푸 시술에는 대략 1~2시간이 소요되고, 초음파를 칼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미혼 여성들도 흉터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으며, 절개나 출혈이 없어 시술 후 당일 퇴원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며, “특히 미혼 여성들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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