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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5월 베네데이에 뮤지컬 ’아가사’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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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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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가 다가오는 5월 베네데이를 맞이해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 '아가사'를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베네데이란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45회차를 맞이한 베네데이 공연으로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으로 유명한 영국 대표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 아가사를 선정했다.

예매를 원하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은 홈페이지 내 베네데이 이벤트란에서 멤버십 인증 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베네데이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구입 가능하다. VIP석은 시중가 9만9천원에서 50% 할인한 4만9천5백원, OP석은 4만4천원, R석은 3만8천5백원, S석은 2만7천5백원, A석 2만2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베네데이 공연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로스펙스 W LITE ZEB 커플 워킹화’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아가사는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여류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열 하루 동안 실종됐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혜경, 강필석 등을 앞세워 탄탄한 스토리와 치열한 심리묘사, 웅장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베네데이에는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 못지 않게 재미있고 훌륭한 작품성을 지닌 국내 창작 뮤지컬을 멤버쉽 회원들과 즐기고자 아가사를 선정했다”며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를 즐길 수 있는 5월에 베네데이를 통해 더 풍성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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