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노력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07 0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의화 국회의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마당에서 열린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 의장과 면담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국회에서 의결된 결의문을 지키는 것이 원칙"이라며 "정부 부처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님은 광주 정신이고, 광주 정신은 민주인권정신이고, 민주인권정신은 통일·통합의 정신"이라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기념곡 지정은 노래를 부른다는 차원을 넘어서 민족과 국민화합을 이끄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영진 5·18아카이브설립추진위원장, 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정춘식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장, 이경률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 김정길 6·15공동위원회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 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2013년 6월 여야 합의로 기념곡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 통과 이후 보훈처장이 지정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는데도 미뤄지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촉구했다.

또 5·18 왜곡과 허위 사실에 따른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 조항의 국회 통과도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