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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방송서 야릇한 첫 경험…여자 속옷 벗기고 입힌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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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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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사진=tvN '오늘부터 출근'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겸 방송 작가 유병재의 야릇한 첫 경험(?)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유병재는 언더웨어 제조사에 출근, 마네킹 속옷 갈아입히기 임무를 받았다.

당시 유병재는 "완전 당황했다. 마네킹이 완전 리얼한 살색톤이다. 일을 하다 보면 변태처럼 자세가 된다. 바로 옆에 엉덩이가 있으니까 당혹스럽다"고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했지만, 이내 능숙한 실력으로 마네킹의 속옷을 갈아입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택시 유병재, 오늘부터 출근 재미있었는데", "택시 유병재, 아이디어 기발하던데", "택시 유병재, 다재다능하다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7일 '현장토크쇼 택시'에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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