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장동민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카톡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유병재는 장동민에게 누나를 위해 무언가를 부탁했고, 이를 수락한 장동민은 "낼 보내줄게"라며 축하한다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문제는 유병재가 장동민과의 카톡창에 "장동민거 보냈어. 누나"라고 보낸 것.
이에 장동민은 "그래 잘 받았어" "이XX 이거 실생활이네" "XX거 보냈어 누나 하지"라고 말하자 당황한 유병재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탈락에 대한 심경을 밝히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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