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우울증환자 없는 세종시 만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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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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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치매와 우울증 없는 도시만들기에 나섰다.

세종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치매환자와 우울환자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경로당 순회 치매검진과 우울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의 경로당을 우선으로 선정해 치매 선별검사와 우울검사, 상담, 예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치매검진 결과 인지저하로 판명될 경우, 무료로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진단과 상담을 받게 하여 중증치매로의 악화를 방지하고, 우울검사 결과 이상자는 정신건강 전문의에게 상담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세종시보건소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자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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