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23회 예고' 박하나, 한진희에게 고자질…"저 잘렸어요 어머님께"

압구정 백야 123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2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23회가 예고됐다.

9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23회에서는 조장훈(한진희)에게 고자질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야는 장훈에게 "저 잘렸어요, 어머님께"라고 말하고, 장훈은 서은하(이보희)에게 "야야 화랑 일 그만두라고 했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앞서 은하는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다시는 손자를 볼 수 없게 되자, 야에게 김효경(금단비)을 설득시켜달라 부탁했다. 하지만 야가 이를 거절하자, 화랑에 나오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한 바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 123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